대통령 연봉·연금, 국회의원 월급 2025년 최신 정리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과 입법권을 행사하는 국회의원이 받는 보수(세비)는 매년 공무원 보수 규정 개정·국회 의결을 통해 확정됩니다. 2025년 기준 금액을 중심으로 제도적 근거, 세부 항목, 실수령액, 전직 예우, 사회적 쟁점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공공 보수의 투명성은 세금 신뢰와 직결되므로, 숫자뿐 아니라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행 「공무원보수규정」은 대통령과 국무위원 등 정무직 공무원에게 ‘고정급적 연봉제’를 적용합니다. 반면 국회의원의 급여는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및 연도별 예산안에 따라 결정됩니다. 2025년에는 공무원 보수가 3% 인상되면서 대통령·국무총리·장관급뿐 아니라 국회의원 세비도 소폭 올랐습니다. “국민 평균 임금 대비 과도하다”는 비판과 “업무 부담·책임을 고려하면 적정하다”는 옹호가 공존하는 가운데, 투명한 정보 공개는 합리적 논쟁의 출발점이 됩니다.
대통령 연봉·연금 체계
기본 대통령 연봉
- 연간 262,580,000원(세전)
- 월 세전 약 21,830,000원
- 월 세후 실수령(소득세·지방소득세·국민연금·건보료 등 제외 시) 약 14,500,000원 내외
- 연봉 외 별도 수당이나 성과급은 없습니다.
- 대통령 관저·공관, 전용 차량, 항공기, 전담 경호·의전 서비스는 예산으로 별도 지원됩니다.
대통령 연금 및 전직 예우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은 퇴임 대통령에게 재직 당시 보수의 95%를 매달 연금으로 지급하도록 규정합니다. 2025년 기준 월 약 19,800,000원입니다. 배우자에게는 70% 수준의 유족 연금이 지급되며, 사무실·비서관 3명·운전기사 1명·차량 유지비·교통·통신·진료비 등 폭넓은 예우가 종신 제공됩니다. 다만 탄핵 파면·금고 이상 형 확정·국적 상실·형사처분 회피 시 연금과 예우가 전면 박탈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2025년 4월 4일 파면)은 이에 따라 모든 연금과 예우가 중단되었고, 현재 연금을 수령 중인 전직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 1인뿐입니다.
국회의원 세비 체계
기본 연봉(세전)
- 156,900,000원
- 월 세전 약 13,070,000원
- 월 세후 실수령은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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